당뇨병 초기증상 및 원인, 당뇨병에 좋은 음식

당뇨병 초기 증상과 원인 그리고 당뇨병에 좋은 음식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당뇨병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포도당인 혈당이 몸밖으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 중 탄수화물로 된 성문인데 보통 쌀밥이 탄수화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이 탄수화물이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화하고 우리 피안으로 흡수가 된다.

흡수된 포도당이 온 몸 구석구석 세포에게 전달하려면 인슐린이라는 성분이 필요하다. 이 인슐린이 없으면 포도당이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이 혈당이 높아지는 현상 즉 인슐린 부족현상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어 일을 하지 못하게 된 포도당은 제할일을 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고 만다.

인슐린의 부족으로 포도당이 세포에 전달되지 못한다면 망막이나 신장과 신경 등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심혈관과 뇌혈관질환 같은 혈관 관련 합병증을 초래한다. 그리고 그로 인한 사망을 야기할 수 있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 원인은 가장 먼저 유전적인 요소를 들 수 있다. 부모가 당뇨병이 있다면 자녀들에게도 있을 확률이 높다. 여러 가지 환경적 유전적 요인이 당뇨병을 생기게 하는 원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건 아니라고 한다.

보통은 노화, 비만, 스트레스와 면역억제제와 같은 약물, 스테로이드제, 감염과 임신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비만이나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생기는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는 속설이 있는데, 사실은 단 음식을 많이 먹을 수록 비만이 되고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다.

당뇨병초기증상

몸에서 포도당이 흡수가 안되고 빠져나가는 당뇨병은 빠져나갈 때 수분인 물도 같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소변량이 늘고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물을 마셔도 목마른 느낌이 자꾸 든다. 아이들이 물을 계속 찾으면 소아 당뇨병을 의심해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한 갈증을 느낀다.

또 영양분이 몸에 사용되지 않고 빠져나가므로 피곤하고 몸무게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한다. 눈이 잘 안 보인다거나 손발이 저릴 수도 있다. 혈당이 높지 않은 초기 상태에서는 잘 느끼기가 힘들다.

그래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액검사를 꼭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