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이 가면 어느새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 옵니다. 겨울 하면 설원 위에서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스키와 보드가 생각나는데요. 오늘을 어떤 스키장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키하면 강원도죠. 강원도의 유명 스키장인 용평리조트와 평창휘닉스파크, 보통은 11월 중순에서 말 정도에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과 알펜시아리조트,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한솔오크밸리 리조트도 11월 말이면 개장을 할 예정이고요.
수도권 근교인 경기 인근 지역은 포천 베어스타운과 스타힐리조트, 지산 포레스트, 덕유산 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이 11월 안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키장 준비물은
스키 장갑, 모자, 고글, 여벌 옷, 큰 가방, 할인카드는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죠, 현금 쓸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현금과 상비약, 선크림 핫팩과 내복 등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현장에선 시즌이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장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드로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필히 현금도 필요하고요. 눈에 비치는 자외선이 여름보다 강렬하다고 하니 피부를 위해 선크림과 고글도 필수라고 합니다.
주의사항
여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몸이 다치지 않게 되고 넘어져도 부상을 덜 입게 됩니다. 리프트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타는 법을 미리 숙지합니다. 흰 눈에 눈과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고글과 선크림을 착용하고 절대 슬로프에서는 쉬지 않도록 합니다. 필요한 경우 슬로프 양 끝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상 2020 스키장 개장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나 처음 가는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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