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가볼만한 곳 제부도 유원지 놀이기구
제부도가 평균 하루 2번씩 밀물과 썰물에 의해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바닷물이 열렸을 때만 들어갈 수 있다. 이 작은 섬 제부도에 유원지가 있는데 오늘은 이 곳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부도 유원지란?
제부도에 있는 놀이기구가 있는 곳이다. 내 기억으로는 20여년은 된 것 같다. 노후가 됐지만 사용하는 사람들 보니 문제는 없어 보인다. 기대를 하면 안 되고 제부도라는 신비의 섬에 가는 만큼 볼거리가 하나 더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월미도 유원지 정도 생각하면 안 된다. 씬 작지만 추억 만들기엔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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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유원지 놀이기구
대표적인 놀이기구는 디스코팡팡, 바이킹, 범퍼카 정도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방방이(퐁퐁) 도 있고 작은 회전목마와, 작은 바이킹, 기차 등이 있다. 실내 야구장 (?)도 있다. 공 나오면 치는..
동전 넣고 하는 두더지 게임과 펀치, 유아들 타는 움직이는 자동차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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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유원지 놀이기구 금액
소인은 4천 원 대인은 5천 원이고 모든 놀이기구가 금액이 동일하다.
단, 카드 수수료가 있다. 소인만 구매했는데 소인 2장을 달라고 하면 1장당 200원씩 더 붙어서 4,200원이다. 소인 2장이면 8,400원을 내야 한다. 소인 기준은 12세 미만이고, 이 곳에서 모든 표 구매와 동전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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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바닷가라 염분과 노후로 인해 녹슨 곳이 많이 있다. 기대하고 가면 실망하기 쉽지만 제부도에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관광을 간다면 그 안에 있는 작은 유원지는 추억거리 되고도 남을 최고의 장소가 되겠다.
제부도 글램핑장이 여러 곳 생기고 펜션도 많이 들어서며 관광객이 늘고 있다. 얼마 전 주차장을 새로 만들어 쾌적해졌고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는 가족단위 관광객도 늘어난 곳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신비의 섬 제부도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모래놀이하며 논 아이들이 놀이기구도 신나게 탄다면 이 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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