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지급 규정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게 퇴직금입니다. 오늘은 퇴직금 지급 대상과 간단한 계산법으로 내 퇴직금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근 근로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195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30인 이상 사업장은 퇴직금 제도가 의무화되었고 지금은 1인 이상 기업까지 적용 중에 있습니다.

근로기준번에 따른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한 사람을 말한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로자만 그 대상이다. 즉, 1년 미만 근로자에게는 퇴직금이 주어지지 않는다.

월평균 4주로 계산하여 1주에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일 때는 퇴직금 조건이 맞지 않으므로 지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상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는 1년 이상 15시간 이상 근무자와 5세 미만 영세사업자의 경우도 포함입니다.

퇴직 일자 기준으로 14일 이내 지급해야 하지만 당사자 간에 합의가 있다면 기간은 연장이 가능합니다.

퇴직금은 근속 연수 1년에 대해 30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균임금은 퇴직금 산정 사유가 발생한 날 즉, 퇴사일 이전 3개월 동안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을 총수로 나겠을 말합니다.

간단한 퇴직금 계산법

1일 평균임금 x 30일 x ( 재직일수 ÷ 365 )

퇴직금도 과세 대상이라 실제 퇴직금에서 세금을 공제합니다. 실제 금액에서 소득세를 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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